안녕하십니까.
한국의료방송협회(KMBA) 사무총장입니다.
저는 지난 30년간 방송 현장에서 보도와 편성, 그리고 지역 비영리 공익방송 운영에 매진해 왔으며,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으로서 언론과 시민 사이의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또한 공동체라디오방송 대표와 협회장, 케이블방송 편성·보도국장 및 CEO를 역임하며 지역 언론과 공공 미디어가 지녀야 할 사회적 책임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왔습니다.
한국의료방송협회는 의료기관과 미디어 간의 책임 있는 소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출범하였습니다.
의료 정보는 단순한 홍보의 대상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 및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높은 수준의 공공성과 신뢰가 요구되는 영역입니다. 우리 협회는 의료기관의 진료 수준이나 성과를 평가하지 않습니다. 대신 의료법과 의료광고 심의 기준을 존중하며, 방송·미디어·온라인 공간에서 제공되는 의료 정보가 신뢰성과 공공성을 갖추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지원하는 데 집중합니다.
현재 협회에는 변호사, 행정사, 기자, PD, 아나운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구위원으로 참여하여 법·제도·언론 윤리의 관점에서 의료 커뮤니케이션의 적절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국의료방송협회는 특정 이해관계에 치우치지 않고, 공익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의료 정보 환경의 신뢰를 높이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의료기관과 언론, 그리고 시민이 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 정보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저희 협회가 든든하고 책임 있는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의료방송협회 (KMBA) 사무총장 김동수 올림